‘해외건설 2조달러 도약’ 대토론회…국토장관 “지원 아끼지 않겠다”

이강진 2025. 5. 1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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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6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해외건설협회와 함께 ‘해외건설 2조달러 조기 달성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건설 누적 수주 1조달러 시대를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누적 수주 2조달러를 조기 달성하기 위한 미래 전락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2조달러 조기 달성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한국은 올해로 해외건설 진출 60주년을 맞았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해외건설 수주액 1조달러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토론회에는 업계와 학계,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해외건설 2조달러 조기 달성을 위한 정부 및 기업의 역할과 전략, 투자개발사업 관련 글로벌 트렌드, 도시개발사업 우수사례, 해외 진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도급사업 중심의 해외건설 수주 구조를 넘어 ‘투자개발사업 수주 확대’ 등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우리 해외건설은 지난해 누적 수주 1조달러를 달성하며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면서 “해외건설 2조달러 시대라는 새로운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도시개발 및 고속철도, 투자개발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진출 확대 전략을 마련하고, 우리 기업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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