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14살에 父에 임플란트 효도, 가요제 우승상금 700만원”(전현무계획2)

이하나 2025. 5. 1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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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이 14살에 했던 효도를 공개했다.

5월 16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 곽튜브는 먹친구 손태진, 전유진과 버섯 매운탕 맛집을 방문했다.

전현무가 "그게 몇 살이었지?"라고 묻자, 전유진은 "14살 때다"라고 답했다.

효도 질문을 받은 전현무도 "난 그런 걸 내세우고 싶지 않다"라고 선을 긋자, 손태진은 "저희한테 다 물어봐놓고"라고 황당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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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사진=뉴스엔DB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유진이 14살에 했던 효도를 공개했다.

5월 16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 곽튜브는 먹친구 손태진, 전유진과 버섯 매운탕 맛집을 방문했다.

식사 중 전현무는 “돈 벌고 하면 부모님께 선물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전유진은 “저희 아버지가 이가 안 좋으신데 임플란트 해드렸다. 처음 가요제 나갔을 때 바로 해드렸다”라고 답했다.

전현무가 “그게 몇 살이었지?”라고 묻자, 전유진은 “14살 때다”라고 답했다. 곽튜브는 “14살에 아버지 임플란트 해드렸어?”라고 깜짝 놀랐다. 전유진은 “우승 상금이 700만 원이었다”라고 말했다.

같은 질문을 받은 손태진은 “부모님이 해외에 계시지 않나. 저는 무조건 비행기 티켓은 비즈니스석으로 끊는다. 편하게 다니실 수 있게. 연세가 일흔다섯 정도 되셨다. 6~7시간 비행기 타는 게 점점 연세가 드시면서 힘들다. 앞으로 비즈니스석 티켓은 평생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나의 목표로 두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곽튜브는 “저는 저번에 가족 여행 갔다 왔는데 이코노미석 해드렸다. 일본 갔다 와서”라고 고백했다. 효도 질문을 받은 전현무도 “난 그런 걸 내세우고 싶지 않다”라고 선을 긋자, 손태진은 “저희한테 다 물어봐놓고”라고 황당해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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