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무디스, 미국 국가신용등급 ‘Aaa’→‘Aa1’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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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용평가업체 무디스는 16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에서 'Aa1'으로 하향 조정했다.
앞서 무디스는 지난 2023년 11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하며 등급 하향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신용평가사 피치의 경우 2023년 8월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전격 하향했다.
신용등급이 하향됨에 따라 미국 정부는 재정 운영에서 국가채무를 줄이는 데 역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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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 [사진 출처 = 로이터,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mk/20250517061802204mqyw.jpg)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무디스는 이날 등급 변경 보고서에서 “정부 부채 비율과 이자 지급 비율이 지난 약 10년간 유사한 등급의 국가들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으로 증가한 것을 반영했다”고 강등 사유를 제시했다.
앞서 무디스는 지난 2023년 11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하며 등급 하향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무디스는 3대 국제신용평가사 중 유일하게 미국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으로 유지해왔다.
신용평가사 피치의 경우 2023년 8월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전격 하향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그에 앞서 지난 2011년 미국 등급을 AAA에서 AA+로 하향했다.
신용등급이 하향됨에 따라 미국 정부는 재정 운영에서 국가채무를 줄이는 데 역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정부 예산 지출은 물론 통상정책에도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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