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날씨] 17일 서부·해안가 등 짙은 안개…낮 최고 24도

진유한 기자 2025. 5.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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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제주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앞 바다 풍력발전기가 해무에 덮여 몽환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고봉수 기자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상됐다.

또 해안가와 추자도, 마라도 등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됐다가 빠져나가기를 반복하면서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거나,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아침(오전 6~9시)까지 서부와 한라산 서쪽 중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바다 안개 또는 낮은 구름이 유입돼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해상에도 당분간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는 만큼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주의하고,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