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3주 내 각국에 관세율 통보…모든 나라와 협상 불가"

박수진 기자 2025. 5. 1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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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 관세와 관련해 향후 2~3주 이내에 각 나라에 관세율을 통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협상하지 않는다면, 미국이 그것을 결정할 것이고 숫자도 정할 것"이라며 새 관세율을 미국이 자체적으로 정할 수 있다는 취지로 말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초 10% 이상의 상호관세를 모든 나라에 부과키로 발표한 뒤 이른바 '최악 침해국'에 대한 국가별 관세는 90일간 유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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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 관세와 관련해 향후 2~3주 이내에 각 나라에 관세율을 통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150개 국가가 협상하고 싶지만 그렇게 많은 국가를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매우 공정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몇 개의 나라에 서한을 보낼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협상하지 않는다면, 미국이 그것을 결정할 것이고 숫자도 정할 것"이라며 새 관세율을 미국이 자체적으로 정할 수 있다는 취지로 말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초 10% 이상의 상호관세를 모든 나라에 부과키로 발표한 뒤 이른바 '최악 침해국'에 대한 국가별 관세는 90일간 유예했습니다.

이후 트럼프 정부는 영국과 협상을 타결했으며 한국, 일본, 인도 등과도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트럼프 정부는 관세 전쟁의 1차 목표였던 중국과 '관세 폭탄'을 주고받았으나 상호관세에 한해 115%포인트씩 낮추기로 합의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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