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두 집 살림' 첫 공개 "힘든 시기, 도망간 곳"…전현무는 "절대 안가"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뮤지컬 배우 카이가 두집 살림 중인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16일 방송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뮤지컬 배우 최초로 월드투어를 했던 카이가 출연해 자신의 이중생활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뮤지컬 무대를 떠오르게 만드는 카이의 감성 하우스 모습이 공개됐다. 다채로운 개성과 색감의 오브제, 애장품들이 조화를 이루며 예사롭지 않은 그만의 감성을 보여줬다. '나 혼자 산다'의 대표 맥시멀리스트 전현무와 박나래도 카이의 집이 공개되자 탄성을 터트리며 "소품 하나씩 다 구입하신거냐"며 혀를 내둘렀다.
카이는 "저의 감성과 니즈가 충만한 집"이라며 각 장소마다 무대의 한 장소처럼 콘셉트가 달랐다.

인테리어 잡지 속 모습을 연상케 하는 주방과 학창 시절부터 모아온 CD, DVD, 책, 악보들로 둘러싸인 음악 작업실, 그리고 올 화이트의 서재, 숙면을 위한 올 블랙의 침실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의 공간들이 조화를 이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에 '감각'하면 빠지지 않는 코드쿤스트도 "방마다 색이 다 다르다"며 놀라워했다.
특히 카이가 유일하게 주문 제작한 아치 중문 뒤에 자리한 침실은 베개, 이불은 물론 조명, 소품들 모두 무광 블랙으로 맞춰졌다. 기안84는 "이불 안 빨아도 괜찮잖아!"라며 응수했고, 박나래는 "물건이 되게 많은데, 지저분해 보이지 않는다"며 그의 센스에 감탄했다. 카이는 아침 루틴으로 신문을 정독하고 핸드폰을 절대 보지 않았다. 카이는 "핸드폰은 내가 선택하지 않은 컨텐츠를 보게 하는 불행의 원천"이라고 표현했다.
가방 하나 메고 공항에 간 카이는 비행기를 타고 제주항공에 도착했다. 공항 옆 바다 앞에 고즈넉한 곳에 그의 두번째 집이 있었다.
그는 "10여년쯤에 힘든 시기가 있었다. 그때 간 제주도가 준 기운이 너무 좋아서 제주살이의 기회가 왔다"며 "잠깐 시간이 나면 내려가 있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주집은 저희 직원들 가족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집이다"라며 너무 많은 규칙을 공개해 전현무는 "절대 안간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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