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문화] 울산시립합창단 제130회 정기연주회 외

KBS 2025. 5. 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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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노래가 공연장을 가득 채웁니다.

세 명의 독창자와 합창단, 그리고 다양한 타악기들이 동원된 웅장한 공연입니다.

공연에서 선보일 곡은 '카르미나 부라나'.

독일의 현대 작곡가 칼 오르프의 대표작으로, 중세 시가집을 바탕으로 작곡한 세속적 내용의 노래입니다.

3부로 구성된 25개의 노래는 반복적 구성으로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리듬감이 특징입니다.

자유를 주제로 한 세계적인 거리 예술의 작품이 시선을 끕니다.

거리의 벽을 캔버스 삼아 그래피티를 시작한 존원의 전시회인데요,

현대 도시문화 속 예술의 자율성을 조망하는 작품 50여 점을 선보입니다.

작가가 표현하고자 한 '자유'는 정신, 색, 형식, 경계를 넘나들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둡니다.

[채홍기/울산시립미술관 관장 : "낙서가 아니라 그 깊이가 한없이 깊게, 그곳에 색깔을 덧붙이고. 자기 느낌, 감정을 전부 덧붙이면서 하나의 깊은 추상의 자기 세계를 발견합니다."]

1963년 미국 뉴욕 할렘에서 태어난 존원은 거리 낙서를 예술로 승화했다는 평가 속에 국제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추상적 언어로 존재하는 '자유'는 작가에게, 그리고 각자의 시선 속에서 어떤 의미로 존재할까요?

작가는 작품을 통해 함께 생각해 보자고 말합니다.

주말엔 문화 오경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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