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KIM한테만 그래?’ 뮌헨, ‘김민재 파트너’ 우파메카노와 재계약 임박...“2030년까지 계약 연장”

[포포투=송청용]
바이에른 뮌헨과 다요 우파메카노의 재계약이 임박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소식에 정통한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은 우파메카노와 2030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것을 목표로 새로운 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8시간 동안 긍정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우파메카노는 뮌헨과의 계약 연장에 열려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그는 12일 “뮌헨과 우파메카노의 계약 연장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 계약금과 연봉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뮌헨은 그의 잔류를 원하며, 2030년까지 계약이 연장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우파메카노는 프랑스 국적의 1998년생 젊은 센터백으로, 186cm, 90kg의 탄탄한 체격과 최고 속력 35.67km/h에 달하는 빠른 스피드를 보유했다. 간혹 큰 실수를 저지르는 단점을 제외하고는 수비수로서 모든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다. 2015-16시즌 불과 17세의 나이로 ‘레드불’이 운영하는 리퍼링(오스트리아)에서 프로 데뷔했으며 16경기를 소화했다. 이에 시즌 말 상위 구단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 합류했다.
이듬해 주전으로 도약해 전반기에만 21경기를 출전하면서 2도움을 기록했다. 이 같은 활약에 해당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최상위 구단 RB 라이프치히(독일)로 이적했다. 첫 시즌 적응을 마친 그는 2017-18시즌 곧바로 주전으로 도약하면서 41경기(3골)를 소화했다.
이후 라이프치히에서 세 시즌을 더 활약하며 통산 154경기 4골 1도움을 기록,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센터백으로 거듭났다. 결국 분데스리가 최강자로 군림하는 뮌헨이 2021-22시즌을 앞두고 4,250만 유로(약 670억 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면서 그를 영입했다.
뮌헨에서 지금까지 네 시즌을 뛰며 통산 147경기 5골 7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특히 이번 시즌 김민재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분데스리가 최소 실점(32실점)에 일조했다. 다만 지난 3월 A매치 기간 도중 왼쪽 무릎에서 관절염 부상이 발견되면서 일찍이 시즌을 마감했다.

한편 그의 파트너 김민재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뮌헨에서 매각 대상으로 분류되면서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미 뮌헨은 김민재의 대체자로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센터백 조나단 타를 지목한 상태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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