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유채꽃 만개한 힐링 명소 경천섬 함께 걸어요"

김범진 기자 2025. 5. 1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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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9시 제4회 상주시 전국 경천섬MRF 걷기대회
산·강·들길 잇는 9km 코스…자연 속 걷기 축제 기대감↑
상주시가 18일 경천섬 일원에서 '제4회 전국 상주 경천섬 MRF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출발점에서 바라본 범월교와 경천섬 일원. 김범진 기자
상주시가 18일 경천섬 일원에서 '제4회 전국 상주 경천섬 MRF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다.

상주시산악연맹(회장 주해룡)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산악 동호인과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가해 경천섬 일원 9km(3시간 코스)를 걸으며 힐링할 예정이다.

코스는 경천섬 야외음악당을 출발해 비봉산과 학 전망대를 거쳐 다시 경천섬으로 돌아오는 과정이다.

참가자가 낙동강 제1경으로 손꼽히는 경천섬 일대의 자연 풍광을 온몸으로 느끼며 완주할 대회 명칭인 MRF는 산길(Mountain), 강길(River), 들길(Field)을 뜻한다.

상주시가 18일 경천섬 일원에서 '제4회 전국 상주 경천섬 MRF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코스 안내도. 김범진 기자
경천섬은 낙동강 상류에 있는 20만㎡ 규모의 자연섬으로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 회상나루 관광지,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자전거박물관 등 관광명소가 인접해 상주 대표 힐링 명소로 꼽힌다.

현재 경천섬에는 봄꽃을 대표하는 유채꽃이 개화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유채꽃은 산책로를 따라 길이 1.2km로 조성돼 있으며, 노란 물결이 상주보 등 자연풍경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낙동강 1300리 중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한 경천섬에서 열리는 걷기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을 환영한다"며 "자연 속에서 일상의 피로를 씻고 활력을 얻어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