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후보 “잘사는 대한민국 만들 민생대통령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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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1대 대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16일 충북을 처음 방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청주 성안길에서 집중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승우 충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은 "후보의 청주 방문은 단순히 지지를 호소하는 자리가 아니라, 실제 민생 현장을 피부로 느끼며 시민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일정"이라며 "도민들의 소망을 김 후보에게 전달해 충북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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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확장 등 지역공약 발표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1대 대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16일 충북을 처음 방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청주 성안길에서 집중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자신이 "잘사는 대한민국 만들 민생대통령이 되겠다"면서 "당선 후 첫 번째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가장 낮은 관세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겨냥해선 "(고법의 선거법 위반 무죄를) 대법에서 유죄취지로 파기환송을 하니까 조희대 대법원장을 탄핵하겠다, 청문회하겠다하고 대법관 늘리겠다고 한다"며 "대통령이 된다면 이런 해괴망측한 일을 하는 엉터리 탐관오리와 잡범을 청주교도소에 잡아넣겠다"고 했다.
그는 지역 공약과 관련, "청주 오송과 오창 바이오단지가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예산을 확실하게 밀어주겠다"고 했다.
"청주공항도 확장 등 확실하게 발전시겠다"고도 했다.
김 후보는 또 청주공항∼오송∼세종∼대전을 연결하는 CTX 고속철도 건설과 지방대학 살리기 등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6월 3일에 청주와 충북, 대한민국을 살리는 (저에게)반드시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서승우 충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은 "후보의 청주 방문은 단순히 지지를 호소하는 자리가 아니라, 실제 민생 현장을 피부로 느끼며 시민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일정"이라며 "도민들의 소망을 김 후보에게 전달해 충북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정책총괄본부는 이날 김 후보의 충청지역 방문 일정에 맞춰 지역별 대선 공약을 공개했다.
국민의힘은 충북 등 중부내륙 지역 발전을 위해 제정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중부내륙 특별법) 특례 조항을 대폭 확대해 환경영향평가·산지관리 등 규제를 완화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중부내륙 특별법 개정에 따라 청주를 특례시로 지정하고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충북 도심 내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등을 공약했다.
김영재 기자 memo34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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