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시중은행 전환 1년, 위기를 기회로”…디지털·지역 상생 강화

박무환 기자 2025. 5. 1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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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창립 14주년 및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1주년 기념식
전국 영업망 확장·사회공헌 확대…지역 기반 시중은행의 새 모델 제시
황병우 iM그룹 회장이 16일 시중은행 전환 1주년 및 그룹 창립14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전략적 결단을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임직원은 물론 주주, 지역사회까지 모든 이해관계자가 누릴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자."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16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열린 그룹 창립 14주년 및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1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계열사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해 시중은행 전환 이후 iM뱅크가 걸어온 1년의 변화와 성과를 돌아보고 iM금융그룹의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기 위한 자리였다.

황 회장은 "과거에 없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생산성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며, 혁신적인 사고를 지속해 나가자"며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촉구했다.

1967년 대구에서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iM뱅크(아이엠뱅크)는 2024년 5월 16일 또 한 번 지방은행 최초의 타이틀을 걸고 시중은행으로 전환했다.

기존 대형은행과는 다른 독자적인 길을 걷기 위한 새로운 비전 '뉴 하이브리드 뱅크'를 내세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지역 기반의 시중은행으로 변모하고 있다.

강원 원주를 시작으로 서울 마곡과 가산, 경기 동탄 등 수도권 거점 점포 개설로 전국 영업망의 기초를 구축했으며,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은행으로서 지역중심 금융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순이익의 11%이상을 사회공헌에 환원하는 등 지속가능 금융과 지역 상생의 모범이 되는 1년을 걸어왔다.

지난 1년간 전국 영업망 진출과 디지털 혁신을 동시 추진한 iM뱅크는 디지털 체질 개선을 위해 디지털 전용 금융상품 개발 및 CDO, CIO 등의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해 디지털 조직 문화 개선 및 실질적 효율화에 힘썼다.

iM뱅크는 뉴하이브리드 전략에 맞춘 디지털 채널을 통해 생활영역에 있는 외부 플랫폼과의 연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등으로 전국권 리테일영역에 있어 고객의 편의성과 Fun 한 금융을 더욱 가속화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