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개인 자산 1년 새 560억 늘어…“재정 관리 신중”

석혜원 2025. 5. 1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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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영국 국왕의 개인 자산이 1년 새 3천만 파운드(약 560억 원) 늘어나 영국 부자 순위가 20계단 올랐습니다.

현지 시각 16일 선데이타임스이 발표한 ‘2025년 부자 명단’에서 찰스 3세의 자산은 6억 4천만 파운드(약 1조 2천억 원)로 집계돼 238위를 기록했습니다.

형식적으로는 국왕 소유지만 사실상 국가 자산인 왕실 부동산과 랭커스터 공국, 왕실 예술품·보석 컬렉션은 집계에서 제외됐습니다.

이 매체는 찰스 3세가 1996년 다이애나 왕세자빈에게 이혼 합의금 1,700만 파운드(약 320억 원)를 지급한 이후 콘월 공국에서 나온 이익을 부지런히 저축하는 등 재정 관리에 신중해졌다고 전했습니다.

콘월 공국은 찰스 3세가 2022년 윌리엄 왕세자에게 물려줄 때까지 보유했던 작위인 콘월 공작의 사유지로 2011년 이후 자산 가치가 50% 오르고 연간 수익이 43% 늘었습니다.

선데이타임스는 1989년부터 해마다 부동산과 주식, 예술품 등 자산을 추산해 영국 부호 350명 명단을 발표하는데, 가족은 묶어 집계합니다.

영국 최고 부자는 산업·금융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인도 태생 고피 힌두자와 그 가족이 4년 연속 차지했습니다.

1년 사이 순자산 19억 파운드(3조 5천억 원)가 줄었지만, 여전히 353억 파운드(약 65조 5천억 원)에 달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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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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