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서 펼쳐지는 예술...17~18일 '수원연극축제'
[앵커]
이번 주말 경기도 수원에서 특별한 문화 체험 행사가 펼쳐집니다.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개최하는 '2025 수원연극축제'에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관객을 맞이합니다.
최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곳곳에서 공연 무대 설치 작업이 한창입니다.
한편에서는 무용수들이 막바지 연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리는 '2025 수원연극축제'에선 연극, 서커스, 거리무용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임수택 / 수원연극축제 예술감독 : 총 17개의 작품을 초청했습니다. 종전에는 '거리 예술'이라는 말을 썼었는데 올해부터는 '공공 공간 연극'이라는 말을 씁니다.]
공연 중 하나인 '경로를 재탐색합니다'는 청춘들의 불안과 성장을 표현한 거리무용입니다.
[양석진 / 안무가 : 기존의 사회에서 정해놓은 길이라는 약간 장래나 진로 이런 것들에서 벗어나 있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에요.]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공연에 출연하는 기회도 확대했습니다.
프랑스 거리극 '너를 안고'는 사전에 선발한 부모와 자녀들이 직접 무대에 서서 양육의 기쁨과 고단함을 표현합니다.
'비버마을'은 방문객 누구나 나무와 돌 등 자연 재료로 마을을 만드는 참여형 거리극입니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불의 정원'은 불과 불꽃을 활용한 공연입니다.
'숲 속 예술놀이터'에서는 줄 위에서 균형을 잡는 '슬랙라인'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먹거리 부스도 마련됩니다.
이번 축제에는 시민 40여 명이 자원활동가로 나서 운영과 홍보 등을 돕습니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YTN 최기성입니다.
영상편집: 장명호
영상협조: 수원시청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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