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철도 조기 착공"..."국민의힘 회초리 들자"
<앵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청주를 찾아 집중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청주공항과 바이오산업, 충청권광역철도 등 지역과 관련된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이태현 기잡니다.
<리포트>
김문수 후보가 청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후 첫 충북 방문입니다.
앞서 국민의힘 충북도당 출정식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충북 현역 의원들도 처음 함께 한 가운데, 이들은 큰 절로 선거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김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비판하며 입법부 독재를 막기 위해서라도 이번 대선은 국민의힘의 승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도둑놈들이 뭐냐... 자기들 발이 저리니까 아예 법 자체를 없애버리겠다는 이런 잘못된 흉악 범죄자들 전부 잡아 넣어야 되죠."
김 후보는 충북 유권자들을 겨냥해 청주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산업의 육성, 청주국제공항의 확장도 언급했습니다.
특히 경기도지사 시절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사업을 이끌었던 자신의 경력을 강조하며 충청권 광역철도의 조기 착공을 공약했습니다.
<녹취>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서울, 경기도의 GTX가 충청도의 CTX와 똑같이 시속 180km입니다. 이거 김문수가 한 줄 아십니까?"
더불어민주당은 박용진 국민화합위원장이 청주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비명으로 분류됐던 박 위원장은 내란 종식을 원하는 마음은 누구나 같다며, 충북도민들의 심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자들을 향해서도 "이번 만큼은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국민화합위원장
"진짜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서 친명, 비명할 것 없이 똘똘 뭉쳐서 여러분들께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키자고 호소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 양 당은 각 시군을 돌며 선거운동을 이어갈 예정인 가운데
주말부터 당 지도부들도 지원 유세를 위해 충북을 찾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JB 이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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