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장애학생체전 11년 연속 최다 메달 획득… 김재훈·황신 6관왕

경기도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11년 연속 전국 최다 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도는 16일 경남 김해 일원에서 폐막한 대회서 금메달 85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65개를 획득, 모두 212개로 충북(합계 144개, 금 54·은 47·동 43개)과 충남(합계 126개, 금 45·은 50·동 31개)을 제치고 최다 메달을 기록했다.
이로써 도는 제9회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11회 연속 최다 메달 획달 획득에 성공했다.
도는 이번 대회서 종전 최다인 지난해 185개(금 67·은 62·동 56개)의 메달 보다 27개 더 수확한 역대 최다메달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도는 17개 종목 중 골볼과 쇼다운을 제외한 15개 종목에 출전해 수영(18연패), e스포츠(7연패), 배드민턴(6연패), 보치아(5연패), 플로어볼(5연패), 농구·조정 등 7개 종목 우승을 달성했다.

다관왕은 총 24명을 배출했다.
대회 최다인 6관왕의 영예는 수영의 김재훈(용인시장애인수영연맹)과 황신(안산시장애인수영연맹)이 차지했다.
전날까지 4관왕을 달성한 김재훈과 황신은 이날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혼성 혼계영 200m S14(초/중/고) 결승서 김윤호, 하승현과 함께 출전해 2분30초76을 기록, 인천(2분40초00)과 부산(2분47초29)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후 김재훈과 황신은 각각 남중부 접영 50m S14와 여고부 평영 100m S14서 금메달을 추가, 6관왕에 올랐다.
김윤호(용인시장애인수영연맹)도 전날 4관왕에 이어 이날 혼계영 200m서 우승, 5관왕을 차지했다.
이밖에 하승현(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유하린(경기도장애인수영연맹)은 4관왕을, 문서휘(용인시장애인수영연맹)·여시우(평택 에바다학교) 등 5명은 수영·역도서 3관왕을, 이시형(경기도장애인육상연맹)·정세훈(안산시장애인탁구협회)·유나연(광주 초월고) 등 14명은 수영·역도·육상·탁구·조정·역도·보치아·슐런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이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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