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FINAL] LG 아셈 마레이, “트로피를 챙겨오겠다”

손동환 2025. 5. 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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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는 2022~2023시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그런 마레이가 2024~2025시즌 초반에 부상으로 빠지자, LG의 경기력이 확 떨어졌다.

마레이가 팔꿈치 부상을 당한 사이, LG는 2024~2025시즌 한때 8연패에 빠졌다.

하지만 마레이가 돌아온 후, LG의 경기력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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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를 챙겨오겠다”

창원 LG는 2022~2023시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36승 18패로 정규리그 2위. 2013~2014시즌 이후 9년 만에 4강 플레이오프로 직행했다. 2023~2024시즌에도 36승 18패. 또 한 번 정규리그 2위를 차지했다.

조상현 LG 감독의 지도력도 컸지만, 선수들의 이행 능력도 컸다. 특히, 아셈 마레이(202cm, C)의 존재가 그랬다. 조상현 감독의 수비 시스템을 가장 효과적으로 실현했고, 리바운드로 팀원들에게 안정감을 줬기 때문.

그런 마레이가 2024~2025시즌 초반에 부상으로 빠지자, LG의 경기력이 확 떨어졌다. 마레이가 팔꿈치 부상을 당한 사이, LG는 2024~2025시즌 한때 8연패에 빠졌다. 최하위까지 생각해야 했다.

하지만 마레이가 돌아온 후, LG의 경기력은 상승했다. 골밑 싸움과 수비부터 달라졌다. 탄탄해진 LG는 다시 질주했다. 그리고 ‘3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했다.

마레이는 4강 플레이오프 때 훨훨 날아다녔다. 3경기 평균 30분 34초 동안, 경기당 22.3점 16.0리바운드(공격 6.7) 5.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울산 현대모비스의 외국 선수들(숀 롱-게이지 프림)을 모두 제압했다. 그 결과, KBL 입성 후 처음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나섰다.

마레이는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제 몫을 해냈다. 3차전까지 평균 34분 넘게 뛰었고, 경기당 17점 16.8리바운드(공격 3.7) 4.0어시스트에 2개의 스틸과 1.3개의 블록슛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SK 핵심인 자밀 워니(199cm, C)를 효과적으로 제어했다.

그러나 LG는 4차전과 5차전을 내리 패했다. 6차전에도 총력전을 펼쳤으나, 51-54로 패했다. 이길 수 있는 기회를 놓쳤기에, 아쉬움이 컸다. 이로 인해, LG의 우위는 모두 사라졌다. 그리고 16일 오후 5시부터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챔피언 결정전 최종전을 준비했다.

마레이는 16일 오후 훈련 종료 후 “모든 선수들이 전투적으로 임해줬고, 전술 이행 능력도 좋았다. 그래서 우리가 12점 차까지 밀렸는데도, 역전을 했다. 그런 점이 긍정적이다. 선수들 모두 경기를 굉장히 잘했다”라며 6차전을 돌아봤다.

앞서 이야기했듯, LG는 3차전까지 누렸던 것들을 잊어야 한다. 오히려 쫓기는 입장이다. 또, 7차전을 적지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치른다. 창원체육관만큼의 열기를 기대할 수 없다.

그리고 LG 선수들이 6차전에 모든 걸 쏟았다. 무엇보다 SK의 기를 살려줬다. 그런 이유로, LG는 7차전에 더 많은 힘을 쏟아야 한다.

마레이 역시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잘 무장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초반부터 SK를 압도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우리가 잘하는 걸 잘해야 한다. 수비에 이은 속공과 세컨드 찬스 포인트가 잘 돼야 한다. 3점 기회 또한 자신 있게 활용해야 한다”라며 해야 할 일을 중요하게 여겼다.

그 후 “후회와 긴장, 스트레스 없이 치르겠다. 그리고 트로피를 챙겨오겠다”라고 했다. 7차전에 임하는 마음을 간단히 설명했다. 간결하고 명확한 어조로 ‘우승’을 언급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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