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260회 수색 출동' 119 구조견 '전진' 은퇴

최재훈 2025. 5. 16. 19:1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명 구조·시신 6구 발견 활약…인천서 반려견으로 여생
119 구조견 '전진'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16일 남양주시 119 구조견센터에서 구조견 '전진'의 은퇴 행사를 열었다.

2015년 1월생 벨지안말리노이즈인 구조견 전진은 2018년 12월 경기도 북부특수대응단에 배치됐다.

이후 지난 4월까지 6년 4개월간 260회 출동해 지난해 8월 성남시에서 실종된 80대 치매 노인을 발견하는 등 4명을 구조하고 시신 6구를 발견했다.

올해 10살의 나이로 은퇴하는 전진은 인천에 사는 여성에게 분양돼 반려견으로 남은 생을 보내게 된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은퇴 행사에서 "경기소방의 여덟 번째 구조견으로서 충실히 임무를 수행한 전진의 수고를 치하한다"며 "반려견으로 행복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9 구조견 전진 은퇴식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hch79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