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승격에도 경질설'.. 무리뉴, '리즈 시절' 통해 프리미어리그 복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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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확정한 리즈 유나이티드가 다니엘 파르케 감독을 경질하고 조세 무리뉴(62) 페네르바체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고려 중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독일 출신의 파르케 감독은 이번 시즌 리즈를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1부리그 승격을 확정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파르케 감독에 대해 '챔피언십 전용 감독'이라는 평가를 내리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감독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16일(한국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현재 튀르키예에서 페네르바체를 지휘 중인 무리뉴 감독이 그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몇 안 되는 지도자 중 한 명이 리즈를 이끌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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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출신 수비수 스티븐 워녹(44)은 베팅사이트 '카지노앱스'를 통해 "파르케 감독은 챔피언십 전용 감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의 노리치 시티 시절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도전은 모두 강등과 함께 해임으로 끝났다. 나였어도 그를 경질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험이 많고 프리미어리그를 잘 아는 감독이 필요하다"면서 "팬들이 싫어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무리뉴 같은 인물을 고려할 수 있다고 본다"면서 "무리뉴 감독이 리즈를 리그 우승으로 이끌지는 못하겠지만, 팀을 잔류시킬 정도의 경험과 내공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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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파라그 마라테 리즈 회장은 승격 직후 영국 'BBC 라디오 리즈'와 인터뷰에서 "다니엘은 내 사람"이라며 감독 경질설을 일축했다.
이어 마라테 회장은 "다니엘과 다시 한 시즌을 함께하게 돼 매우 기대된다"면서 "승격 팀들이 곧바로 강등된 사례도 있지만 우리는 다르다. 우리에겐 파르케 감독이 있다. 모든 추측은 끝났다. 그는 내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에서 활약하며 3차례 우승을 차지한 명장이다. 무리뉴 감독이 꾸준하게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에 이름을 올리는 이유다.
파르케 감독의 거취가 계속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리즈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프리미어리그서 살아남기 위한 전력 보강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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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녹 역시 "리즈가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할 수 있으려면 선수 보강이 필수"라면서 "엘런드 로드(홈 구장)는 원정팀에 어려운 곳이 될 수 있다. 결국 여름 이적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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