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울산에 와줘서 감사, 시민 모두가 응원" 시장도 열렬한 환영, 임시 홈구장 첫날부터 '화기애애' [울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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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문수야구장을 홈으로 쓰는 2번째 팀은 NC 다이노스가 됐다.
김두겸 울신광역시장과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이진만 NC 구단 대표는 16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티타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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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신광역시장과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이진만 NC 구단 대표는 16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티타임을 가졌다.
이날 NC는 키움 히어로즈와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를 계획이었는데, 김두겸 시장이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었다. 다만 이날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고, 그러면서 티타임이 열리게 됐다.
오후 6시부터 15분간 진행된 티타임에서 김두겸 시장은 "NC 다이노스가 울산시에 와줘 감사드린다. NC가 승리할 수 있게 울산시민 모두가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진만 대표도 "구단에 큰 도움을 주신 울산시 및 김두겸 시장님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좋은 플레이와 이기는 경기로 응원해 주신 성원에 보답드리겠다"라고 말했다.
NC는 8일 "울산 문수야구장을 대체 홈구장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창원NC파크의 재개장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에서, 선수단의 안정적인 경기력 유지와 KBO리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루어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역시 NC의 발표 직후 "구단의 요청에 따라, NC가 울산 문수 야구장을 2025시즌 임시 대체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 따라서, NC는 16일부터 창원NC파크에서 개최 예정이던 홈경기를 울산 문수 구장에서 치르게 된다"고 했다.

이에 NC는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대체 경기장을 신중히 검토했으며, 연휴 직후 울산시와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의 접근성과 관람 편의성, 선수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최종적으로 울산 문수야구장을 선택하게 되었다. 특히 울산시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빠른 결정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진만 NC 대표는 당시 "연휴 기간 동안 KBO의 지원을 받아 여러 대체 구장을 신속히 검토했고, 울산시와의 협의를 통해 문수야구장을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특히 울산시가 문수야구장의 전체 유지, 관리, 보수를 책임져 주기로 했다.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울산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울산=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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