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Cars] 다른 차들은 어떡하라고…HEV까지 점령한 팰리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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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신형 팰리세이드가 국내에 출시됐다.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실용차(SUV)로 지난 2018년 11월 첫 출시됐을 때부터 독보적인 캐릭터와 넉넉한 공간성으로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지난 25일 서울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시승을 위해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를 만났다.
이러한 주행감은 팰리세이드에 탑재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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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신형 팰리세이드가 국내에 출시됐다.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실용차(SUV)로 지난 2018년 11월 첫 출시됐을 때부터 독보적인 캐릭터와 넉넉한 공간성으로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올해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된 이 차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최초 장착한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되며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4월부터 본격 출고되기 시작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흠잡을 데 없이 깔끔했다. 공개됐을 때부터 호평이 쏟아진 디자인부터, 1열부터 3열까지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며, 거기에 연비 효율성까지 갖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
지난 25일 서울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시승을 위해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를 만났다.
앞서 팰리세이드 가솔린 모델을 시승해 봤기에 디자인이나 내부 디자인은 익숙했다.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가득했던 만큼 커다란 차체를 돋보이는 전면부의 수직적인 주간주행등(DRL)과 대담한 크기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견고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후면부도 전면부와 조화를 이루는 리어램프와 크게 삽입된 팰리세이드 레터링이 존재감을 높였다.
가장 궁금했던 것은 주행 성능 그리고 연비였다. 가속 페달을 밟고 도로 위로 나가자 팰리세이드가 집으로 편안히 데려다주는 듯 부드럽고 편안하게 주행했다. 엔진에서 모터로 바뀌는 순간에도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았으며, 하이브리드차임에도 필요할 때는 힘 있게 주행해 운전하면서 거슬리는 점이 하나도 없었다.
이러한 주행감은 팰리세이드에 탑재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덕분이었다. 구동 및 회생 제동을 담당하는 구동 모터와 구동력 보조 기능을 수행하는 신규 모터 등 2개의 모터로 성능과 연비를 모두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가 전작 대비 각각 19%, 9% 향상됐다.
승차감도 훌륭했다. 코너 구간에서도 커다란 차체가 쏠림 없이 안정적으로 움직였으며, 울퉁불퉁한 노면에서도 매끄럽게 주행하는 것이 느껴졌다. 방지턱을 넘을 때 속도를 크게 줄이지 않아도 덜컹거리지 않았다.
고속도로와 도심 등 61.1㎞를 주행했을 때 화면에 표시된 연비는 13.0㎞/ℓ였다. 보통의 하이브리드차 연비를 생각했다면 기대에 다소 못 미칠 수 있으나, 대형 SUV인 점을 감안하면 준수한 수준이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전기차와 같이 정차 시 전기 배터리로 공조장치를 작동시키고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스테이 모드를 제공한다. 광활한 내부에서 시트를 뒤로 젖히고 가만히 감상하면 나만의 오디오룸에 온 것 같은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7인승 기준 4968만원부터 시작한다. 가솔린 모델과 약 500만원 차이로 연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스테이 모드, V2L 등 전기차와 유사한 기능을 경험하고 싶다면 큰 부담 없이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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