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토리] 금주에 가볼 만한 전시…불교 자수공예와 연등전에서 '소울 메이트'까지
(서울=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 ▲ 서울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에서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규모의 불교 자수공예 특별전 '염원을 담아-실로 새겨 부처에 이르다'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1978년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이후 47년간 미공개 상태의 보물 '자수 가사'가 5년간의 복원작업을 마치고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이외에도 전국 주요 사찰에서 소중히 보관해 온 고려에서 근현대에 이르는 여러 큰 스님의 가사와 초상화, 왕실 발원 불교 자수 작품 등 총 38건 55점의 유물을 선보인다. 전시는 7월 27일까지.
▲ 서울공예박물관 전시 1동 로비와 야외마당에서는 같은 기간 '빛을 띄워 마음을 밝히다' 전시도 열리고 있다. 서울공예박물관과 대한불교조계종 연등회보존위원회가 연등회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5주년을 기념해 공동 기획한 전시다. 연등회의 역사와 현대적 발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서울공예박물관은 전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전시연계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물 '자수 가사' 속 부처님과 보살의 모습을 바느질한 '풍경' 만들기(5월), '나만의 연등' 만들기(6월), '나만의 북커버' 만들기(7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시는 7월 27일까지.
▲ 서울 종로구 올미아트스페이스에서는 5월 기획전으로 정미 작가의 ' RE: You've got a friend 다시 : 친구가 생겼다' 전시를 열고 있다. 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반짝이는 소재(금박, 은박, 유리가루, 스와로브스키 스톤 등)의 다양한 재료로 작업한 2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행복이 담긴 작품과 함께 더불어 행복과 위로를 공유하고 '소울 메이트'의 의미를 강조하고 싶다는 기획 의도도 전했다. 전시는 6월 11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진행·내레이션 : 유세진, 영상 : 박소라, 박주하> s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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