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황신,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남녀 수영 6관왕

김재훈(16·고림중)이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 6관왕을 차지했다. 용인시 장애인수영연맹 소속으로 출전한 김재훈은 대회 폐막일인 16일 남자 접영 50m(S14·지적장애) 결선에서 28초72로 1위를 했다.

김재훈(181cm·77kg)은 앞서 열린 남자 자유형 50·100m, 계영·혼계영·혼성 혼계영 200m 금메달을 포함해 이번 대회 6관왕에 올랐다. 혼성 계영 200m에선 은메달을 땄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김재훈은 작년 대회에선 금메달 5개를 걸었다. 주종목인 자유형과 접영 단거리의 개인 기록은 현 한국기록에 1~2초 안팎까지 접근했다. 이동수 대한장애인수영연맹 사무국장은 “김재훈은 현 국가대표와 기량 차이가 거의 없을 만큼 발전 속도가 빨라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황신(17·명혜학교)은 안산시장애인수영연맹 소속으로 출전한 여자 수영(S14)에서 6관왕에 올라 김재훈과 공동 최다관왕이 됐다.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가 주관하는 패럴림픽의 수영, 육상, 탁구 일부 종목엔 지적장애를 가진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다. 수영의 경우 자유형 200m, 개인혼영 200m, 접영·배영·평영 100m가 치러진다. 종목 숫자는 늘어나는 추세다. 2028년 미국 LA에서 하계 패럴림픽이 열린다.
장애인 스포츠 꿈나무들의 도전과 성장의 무대인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경남 김해시를 비롯해 창원, 진주, 사천, 양산시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열렸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역대 최다인 4165명(선수 1926명·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 뇌병변)이 참가해 골볼·보치아·수영·육상·탁구 등 17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경기도가 금메달 85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65개로 종합 우승을 했다. 다음 대회는 내년 5월 부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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