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해남·완도·진도 이재명 핵심 공약 소개…"기회 해남·치유 완도·보배 진도"
호남고속철도 연결·에너지 고속도로 등 담겨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있는 박지원 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이 6·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의 이재명 대선 후보 핵심 공약을 소개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박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선대위 정책본부에서 정성 들여 마련한 핵심 공약"이라며 "해남 완도 진도가 전국 최고 득표율로 정권 교체해서 숙원 사업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앞당기자"고 밝혔다.
박 의원이 소개한 이 후보 공약은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미래 성장 전략으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해남은 ▲재생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전력인프라·지원시설 구축하는 솔라시도 글로벌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조성 ▲솔라시도 재생에너지 연계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지원 ▲호남고속철도 해남 연장 방안 강구 ▲K-농업 리드 지역특화 첨단농산업 플랫폼 구축 ▲무안공항~순천간 호남고속·경전선 연결선 구축사업 방안 모색 등이 담겼다.
완도는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조성 ▲호남고속철도 완도 연장 방안 강구 ▲K-해조류 기반 기후변화대응 플랫폼 구축 ▲스마트 융복합 K-해양치유 허브 지원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 포함됐다.
진도는 ▲섬과 육지 이어 인적 물적 교류기반 구축을 위한 국도 18호선 노선(기점) 변경 및 신 조도대교 신설 ▲호남고속철도 진도 연장 방안 강구 ▲공공주도 해상풍력 직접화단지 단계적 조성 ▲서망항 국가어항 확장 지원 ▲소포지구 국가관리방조제 개보수 ▲남도 어울림 진도 민속예술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앞서 박 의원은 최근 남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어야 광주 전남이 발전한다"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 때 호남 인사(인재 등용)와 예산이 폭탄처럼 쏟아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뭉쳐서 싸우고 이기고 가져오자"라며 "'기회의 해남 치유의 완도 보배의 진도'이재명과 민주당은 미래로 가자"라고 말했다.
서울/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