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vs 메타, 멈추지 않는 AI 주도권 경쟁
저커버그 “세상서 가장 똑똑한 AI”
글로벌 맞수, 차세대 모델 신경전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 주도권을 둘러싸고 오픈AI와 메타가 정면 승부를 벌이고 있다.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식과 활용 철학에서 뚜렷한 방향 차이를 보이는 글로벌 맞수는 차세대 모델 공개를 앞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오픈AI는 폐쇄형 생태계 전략을 기반으로 자사 생성형 AI서비스인 챗GPT개발을 고도화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AI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화 중이다. 챗GPT를 단순한 대화형 도구를 넘어 사용자의 일상 전반을 보조하는 '코어(Core) AI'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3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AI 어센트 행사에서 "챗GPT가 사용자의 삶 전체를 기억하고 활용하는 모델이 되는 것을 궁극적으로 지향한다"고 밝혔다. 오픈AI는 작년 4월부터 사용자 이력 등을 기억하는 '메모리'기능을 도입해 개인화된 AI 에이전트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달리 메타는 'LLaMa(라마)'시리즈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누구나 라마를 자유롭게 수정·배포할 수 있으며 맞춤형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 메타는 협업과 확산 중심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메타의 수석 AI 과학자 얀 르쿤은 공개 석상에서 "AI 발전을 위해서는 오픈소스 생태계가 필수적"이라며 개방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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