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주식 90억弗 팔던 외국인, 분위기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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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 상호관세 발표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 주식시장에서 90억달러 이상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4월 외국인 증권(주식·채권) 투자자금은 17억달러 순유출됐다.
2월(17억3000만달러)과 3월(36억7000만달러) 순유입에서 석 달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과 함께 원·달러 환율은 추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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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 상호관세 발표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 주식시장에서 90억달러 이상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4월 외국인 증권(주식·채권) 투자자금은 17억달러 순유출됐다. 지난달 말 원·달러 환율(1420원20전)을 기준으로 2조4143억원 규모다. 2월(17억3000만달러)과 3월(36억7000만달러) 순유입에서 석 달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특히 주식자금이 93억3000만달러 이탈했다.
하지만 이달 들어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외국인이 이달 들어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한 금액은 총 1조4190억원에 달한다. 미·중 갈등이 완화할 조짐을 보인 지난 7일부터 연속 순매수에 나선 결과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 HD현대일렉트릭, 에이피알 등을 집중 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과 함께 원·달러 환율은 추가 하락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원90전 내린 1389원60전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해 11월 8일(1386원40전) 후 6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조아라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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