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유 "전속계약 가처분 승소, 감사...의미있는 전환점"

[TV리포트=김해슬 기자] 최근 소속사 아랑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리한 김소유가 소감을 밝혔다.
16일 김소유가 자신의 계정에 "제 소식을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소유는 최근 소속사 사이에서 불거진 계약 문제와 관련,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제 소식을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근 법원의 판단으로 제 활동에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지금까지 늘 응원해 준 여러분 덕분에 흔들림 없이 제 자리를 지켜올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믿음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되었고, 그 마음을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길 것"이라고 소감을 전달했다.
이를 본 팬들은 "진심을 지키고 끝까지 버텨낸 모습 너무 멋져요",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그동안 마음고생 심했을 텐데 힘내세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김소유는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 지난 13일 서울남부지방법원 제51민사부는 김소유가 전 소속사 아랑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김소유가 주장한 전 소속사의 정산 누락, 초상권 무단 계약, 계약상 설명의무 불이행 등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소속사의 귀책사유로 인해 계약 당사자 간 신뢰관계가 무너졌고, 이로 인해 더 이상 정상적인 전속계약 관계가 유지되기 어렵다고 밝히며 이와 같이 판결했다.
한편 김소유는 2018년 데뷔, '미스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24년 8월에는 KBS1 '인간극장-효녀가수 김소유' 편에 출연해 병환 중인 아버지를 헌신적으로 돌보며 가수 활동을 병행하는 일상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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