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대형 대마초 흡입 인증…팬들 '눈물바다' [할리웃통신]


[TV리포트=진주영 기자] 저스틴 비버가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번에는 대형 대마초 봉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우려를 샀다.
지난 15일 비버는 아이슬란드에서 진행된 녹음 세션 중 찍은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 업로드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 31세의 비버는 주황색 후디와 회색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커다란 대마초 봉을 무릎에 올린 채 환하게 웃고 있었다. 그의 왼손에는 무언가를 들고 있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어 더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상의를 벗은 채 녹음 장비 앞에서 불이 붙은 조인트를 들고 있는 장면이 담겼으며 세 번째 사진에서는 아내 없이 홀로 밖에서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게시물이 올라오자 비버의 댓글 창은 곧 수천 개의 우려 섞인 메시지로 가득 찼다. 많은 팬들은 그가 마약을 자랑하는 듯한 모습을 비판하며 실망을 드러냈다.
"마약을 하는 건 개인의 선택이지만 그것을 자랑하는 건 대부분 30대 이전에 벗어나는 행동이다. 특히 어린 팬이 많은 당신의 플랫폼에서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건 현명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 다른 팬은 "중독자로 살아가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건 심각한 문제다. 당신이 강조하는 '영향력'은 결국 당신의 아들과 세상에게 스스로를 스토너(대마초 흡연자) 만드는 것을 권장하는 셈이다"라며 비버의 행동을 비판했다.
일부 팬들은 비버가 최근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내며 그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도움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저스틴 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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