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트럼프 중동 순방하는데 가자지구 또 맹폭

천현우 hwchun@mbc.co.kr 2025. 5. 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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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연기 피어오르는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 마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민방위대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소 5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6일 오전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 난민촌과 베이트 라히아 마을을 몇 시간 동안 폭격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민방위대 관계자는 "구조팀이 아직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여전히 많은 사람이 무너진 건물 잔해 아래 있는 만큼 현재 최소 50명 이상인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에도 가자지구 전역을 10여 차례 공습해 8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중동 순방 기간 중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 소식을 들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가자지구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천현우 기자(hwc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16783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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