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정국, 美 '2025 BMI 팝 어워즈' 나란히 수상

윤기백 2025. 5. 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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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정국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유의미한 기록을 추가했다.

최근 '2025 BMI 팝 어워드'가 발표한 올해의 수상자(곡) 명단에 따르면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와 '후'(Who, 정국의 '3D'(feat. Jack Harlow)와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가 '올해 가장 많이 재생된 노래'(Most Performed Songs of the Year)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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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후'
정국 '3D' '스탠딩 넥스트 투 유'
'올해 가장 많이 재생된 노래' 선정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정국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유의미한 기록을 추가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왼쪽)과 정국(사진=빅히트 뮤직)
최근 ‘2025 BMI 팝 어워드’가 발표한 올해의 수상자(곡) 명단에 따르면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와 ‘후’(Who, 정국의 ‘3D’(feat. Jack Harlow)와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가 ‘올해 가장 많이 재생된 노래’(Most Performed Songs of the Year)로 꼽혔다.

‘BMI 팝 어워드’는 1939년 설립된 미국의 음악 저작권 관리 단체 BMI(Broadcast Music, Inc.)가 주최하는 연례 시상식이다. 팝 음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노래를 비롯해 창작진과 음악 출판사를 기린다.

이 시상식의 ‘올해 가장 많이 재생된 노래’ 부문은 한 해 동안 미국 내 라디오, TV, 공연, 디지털 플랫폼 등에서 가장 많이 재생되고 방송된 상위 50곡을 선정한다. 올해는 총 51곡이 뽑혔고, 이 중 지민과 정국이 나란히 2곡을 올리며 미국 내 뚜렷한 존재감과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민의 첫 솔로앨범 ‘페이스’(FACE) 타이틀곡인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지난 2023년 4월 발표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로 직행한 바 있다. K팝 아티스트의 솔로곡이 이 차트 정상에 오른 최초의 기록이다. 이후 지민은 솔로 2집 ‘뮤즈’의 타이틀곡 ‘후’로 빌보드 핫100에 33주 진입해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정국은 2023년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 라이트’(Feat. Jung Kook of BTS), 2024년 ‘세븐’(feat. Latto)에 이어 3년 연속 이 부문 수상곡을 배출했다. 그의 솔로 싱글 ‘3D’(feat. Jack Harlow)와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 모두 빌보드 핫100 10위권에 안착해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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