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유튜버 데뷔, 에르메스 박스 쌓아두고 "요즘은 에코백" (숙스러운 미숙씨)

황서연 기자 2025. 5. 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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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미숙이 유튜브 시장에 뛰어 들었다.

15일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에 첫 영상이 게재했다.

이미숙은 이날 유튜브에 도전하게 된 계기, 마음가짐을 밝힘과 동시에 경기도 광주 소재의 자택을 낱낱이 공개했다.

이미숙은 영상 초반 지인과의 대화를 통해 "젊은 시절 하와이에 머물며 인생에 대해 깊게 고민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앞으로의 10년, 20년을 어떻게 살아갈지 계속 생각 중"라며 유튜브 도전 이유를 밝혔다.

이후 이미숙 자택이 공개됐다. 이미숙의 집은 대형 발코니를 통해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인상적인 구조였다.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넓은 거실이 딸린 아파트가 시선을 끌었다.

이미숙은 "예전에는 웅장하고 화려한 집만 고집했는데, 이제는 나 혼자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공간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낯에 편안한 옷차림으로 등장, 소탈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서 룸 투어에 나섰다.

이미숙 옷방 또한 주로 운동복이 많은 '반전 옷장'이었다. 운동하러 간 차림 그대로 하루를 보내며, 화장도 잘 하지 않는다고 '쿨'한 면모를 보였다. 옷방 한 켠에는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의 주황색 박스가 쌓여 있어 눈길을 끌었으나, 이미숙은 "요즘은 무거운 가방 안 든다. 가볍고 실용적인 에코백 하나면 충분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미숙은 AI를 통한 콘텐츠 기획, 대본을 외우는 모습 등을 공개하며 '일하는 미숙씨'의 면면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자신이 주도해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나가겠다는 '제작자'로서의 면모가 엿보여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이미숙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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