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도 고객 정보 뚫렸다…일부 고객 주소까지 털린 듯
김진희 기자 2025. 5. 16. 17:09
"전문 보안업체와 사실 확인 중…韓 소비자에 개별 안내"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아디다스 매장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자료사진) 2022.11.2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최근 고객 정보 해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아디다스는 16일 "최근 제3자 고객 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해 일부 소비자 데이터에 대해 비인가된 접근이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침해된 데이터는 2024년 또는 그 이전에 아디다스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한 일부 소비자들의 정보일 가능성이 높다.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를 비롯해 일부의 경우 생년월일 및 주소 등의 정보가 해킹 대상으로 파악됐다.
비밀번호, 결제 관련 정보와 같은 금융 정보 등은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디다스는 한국 내 영향을 받은 소비자에게 선제적으로 개별 안내를 완료했다.
아디다스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정보 보안 전문업체들과 협력해 포괄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관계 당국에도 해당 사실을 보고했다.
아디다스는 "소비자의 정보 보호와 보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유사한 사고 방지를 위해 추가로 보안 조치를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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