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3월 점유율 40.4%…'해킹 사태' 4월 2천300만명대 무너져

김한나 기자 2025. 5. 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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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유심 해킹 사태로 가입자 이탈이 본격화되기 전달인 지난 3월 40%대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을 유지했습니다.

다만 해킹 사태 이후 4월 가입자 수는 2천 300만명 선이 깨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3월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SK텔레콤 가입자 수는 2천310만 4천여명으로 전체 가입자 40.4%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3월 SK텔레콤 가입자 수는 2월 2천309만 9천여명보다 늘었습니다.

모수인 전체 가입자 수도 늘어나 점유율은 2월 40.5%에서 0.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달 SK텔레콤에서 KT, LG유플러스 등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고객은 23만 7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과기정통부 통계의 3월 가입자 수에서 23만 7천여명을 빼면 지난달 SK텔레콤 가입자 수는 2천286만여명입니다.

다만 해킹 사태 이후 SK텔레콤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가입자가 어제(15일) 처음으로 일일 1만명 아래로 감소하는 등 이탈 규모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난달 22일 이후 SK텔레콤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가입자는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달 28일 3만 4천132명으로 처음으로 3만명대에 진입했습니다.

해당 수치는 지난 1일 3만 8천716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3일 2만 2천404명, 5일 1만 4천393명 등 감소 추세입니다.

해킹 사태 이후 SK텔레콤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가입자는 지난달 22일부터 어제까지 34만 5천646명, 신규 가입 등을 감안한 순감 규모는 30만 2천9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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