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측 선거운동원 폭행한 70대…경찰 조사
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2025. 5. 16. 16:55
선거운동원 발로 차…경찰, 사실관계 파악 중
16일 전북 군산시 구시청광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유세에서 선거운동원들이 율동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사저널=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70대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16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2일 서울 강북구 수유역 인근에서 이 후보 측 선거운동을 방해하고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70대 남성 A씨의 신원을 특정해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선거 운동을 방해하고 선거운동원을 발로 차는가 하면 이 후보에 대한 욕설을 내뱉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자신을 국민의힘 당원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실관계 등을 파악한 뒤 A씨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대선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12일부터 전국 경찰관서에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선거가 치러지는 다음달 3일에는 전국 경찰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는 등 단계적 비상근무를 통해 가용경력을 집중 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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