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선후보 겨냥 협박글 ‘9건’ 접수…이재명 8건·이준석 1건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2025. 5. 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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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협박글 중 1건은 검찰 송치…이준석 협박글은 내사 예정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이던 5월12일 서울 관악구 당곡사거리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들의 신변을 위협하는 온라인 협박글 사건을 16일 기준 총 9건 접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협박글 사건이 총 8건 접수됐다. 이 중 1건은 검찰로 송치됐고, 나머지 7건은 입건 전 조사(내사)가 진행 중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를 겨냥한 협박글 1건도 접수돼 입건 전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반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관련한 협박글 사건은 아직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현재까지 접수된 사건들을 신속히 수사하는 한편, 향후 대선 후보들을 겨냥한 신변위협 관련 신고·제보·수사 의뢰 등이 접수되는 즉시 수사에 착수해 이번 대선이 안전하고 공명하게 치러지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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