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AI로 원자재 구매비↓..임팩티브AI, '퀀텀 딥플로우' 공개

이유미 기자 2025. 5. 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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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수요예측 전문기업 임팩티브AI(대표 정두희)가 양자역학 개념을 도입한 예측모델 '퀀텀 딥플로우'(Quantum Deepflow)의 상용화에 착수했다.

정두희 임팩티브AI 대표는 "양자역학 기술은 이론적으로는 잠재력이 크지만 아직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상용화된 사례는 드문 상황"이라며 "당사가 개발한 '퀀텀 딥플로우'는 이론적 기술에 머물던 양자 예측 개념을 실제 제조·유통 현장에 접목한 선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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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수요예측 전문기업 임팩티브AI(대표 정두희)가 양자역학 개념을 도입한 예측모델 '퀀텀 딥플로우'(Quantum Deepflow)의 상용화에 착수했다.

'퀀텀 딥플로우'는 복잡하고 비선형적인 시장 데이터를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예측 기술로, 최근 회사는 이에 대한 기술 실증과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앞으로 수요·가격 예측 솔루션에 '퀀텀 딥플로우'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퀀텀 딥플로우'는 양자역학의 중첩과 얽힘 개념을 AI 딥러닝 구조에 적용한 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존 딥러닝이 가지는 '장기 의존성 문제'와 '급격한 변동성에 대한 예측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정교한 예측을 가능케 한다.

임팩티브AI는 원자재 선물 가격을 대상으로 한 예측 파일럿 테스트로 기술 정확도를 검증했다. 특히 니켈의 30일간 일별 선물가격을 예측한 결과 기존의 딥러닝 모델인 'LSTM(장단기 메모리)'에 비해 예측 오차를 약 3분의 1 수준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평균 절대 백분율 오차(MAPE)가 3.44%에서 1.20%로 낮아졌으며 오차율은 65% 이상 감소했다. 이 같은 결과는 '퀀텀 딥플로우'가 금속 원자재(철광석, 니켈, 구리 등)를 다루는 제조 업체의 구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을 방증한다.

회사 측은 "예측 오차율 개선으로 원자재 구매 비용 약 3~5%가 추가 절감될 것"이라며 "이는 대형 제조사가 연간 수십억 원대의 비용을 아낄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진 글로벌 시장 환경에서 '퀀텀 딥플로우'는 기업들의 조달 비용 최적화와 리스크 관리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팩티브AI는 수요·가격예측 등 시계열 예측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회사다. 특히 풀무원, CJ제일제당, 동국산업, 한미약품 온라인팜, 삼성생명, SKT 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 협력 중이다. 오는 16일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발표 세션에서 회사는 '퀀텀 딥플로우'를 대외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정두희 임팩티브AI 대표는 "양자역학 기술은 이론적으로는 잠재력이 크지만 아직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상용화된 사례는 드문 상황"이라며 "당사가 개발한 '퀀텀 딥플로우'는 이론적 기술에 머물던 양자 예측 개념을 실제 제조·유통 현장에 접목한 선례"라고 말했다. 이어 "과학적 혁신을 바탕으로 산업 전반에 새로운 예측 표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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