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팅박스, CU와 손잡고 샵인샵 프로모션 첫 론칭

허남이 기자 2025. 5. 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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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위로 브랜드 체험 공간 확대...생활 공간을 콘텐츠 플랫폼으로 전환

사진, 문서 출력 플랫폼 프린팅박스가 CU 충북대랜드마크점에서 자사의 첫 샵인샵 매장을 공식 오픈하며, 오프라인 네트워크 확장에 본격 나섰다.

사진제공=프린팅박스

이번 샵인샵 매장에서는 기존처럼 사진 인화부터 문서 출력 서비스 외에도 신형 키오스크 장비가 전국 최초로 도입되어 포토 카드와 포스터까지 출력이 가능한 프린팅박스 특화 콘텐츠 공간으로 꾸며졌다. 별도 설정 없이도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오픈 직후부터 고객의 자발적인 이용과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프린팅박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일상 속에서 콘텐츠를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공간 모델을 새롭게 제안했다. CU라는 생활 밀착형 유통 채널과의 결합은 프린팅박스 서비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익숙한 일상 공간 속에서 새로운 콘텐츠 소비 방식을 제안하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청주 지역의 첫 샵인샵을 시작으로, 프린팅박스는 주요 핵심 도시에 거점 매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유 코드를 활용한 콘텐츠 출력 서비스와 함께,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팝업 프로모션, 체험 이벤트 등을 제공하여, 출력 플랫폼을 넘어선 '참여형 콘텐츠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계속 확장해갈 방침이다.

현재 프린팅박스는 전국 약 1,300여 대의 기기를 운영 중이며, 2017년부터 누적된 회원 수와 파트너십 경험을 기반으로 유통 채널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서울 서초구에 24시간 무인 갤러리형 플래그십 매장을, 홍대에는 오프라인 매장인 라운지를 선보이며 크리에이터 및 콘텐츠 기반 사업으로도 발판을 넓혀가고 있다.

프린팅박스 관계자는 "CU와의 첫 샵인샵은 단순한 공간 배치가 아닌 브랜드 확장의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공간의 한계를 넘어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프린팅박스를 통해 콘텐츠를 만들고 출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편의점 한 켠의 작은 공간에서 시작된 이번 도전은,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해가는 프린팅박스의 다음 단계다. 기술과 감성을 담아낸 출력 경험은, 이제 일상 속 창구로서 더 가까이 확장되고 있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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