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KBO리그 하루 쉽니다' 대전→광주→잠실→사직→울산 우천취소, 17일 5구장 DH 현실로

신원철 기자 2025. 5. 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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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야구장 우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대전과 광주에 이어 잠실, 사직, 울산까지. 16일 KBO리그 모든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주말 3연전 경기 취소로 더블헤더가 편성된다.

KBO는 16일 오후 4시 22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시즌 3차전이 우천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4시 14분에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의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대한 우천 취소 결정을 알렸다. 24분에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역시 우천취소됐다. 이어 30분 울산 문수야구장에 편성된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마저 우천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5경기 모두 17일 더블헤더로 편성됐다.

LG 염경엽 감독은 16일 우천 취소 결정에 앞서 이미 17일 더블헤더를 감수하고 있었다. 그는 "그렇다고 기다려서 할 수도 없다. 하다가 취소되고 내일(17일) 더블헤더 하면 다 죽는 거다"라고 말했다.

염경엽 감독은 그러면서 "LG에 좋은 비는 아니다. 부상자도 많고 그냥 순리대로 한 경기씩 하는 게 지금 상황에서는 가장 좋다. 어느 팀이고 다 마찬가지일 거다. 더블헤더는 정상적인 상황에서도 다 싫어한다"며 웃었다. LG는 17일 더블헤더 경기에 손주영과 코엔 윈을 선발로 투입할 예정이다. 코엔 윈은 17일 등판후 4일을 쉬고 다음 경기에 나선다.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는 계획대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에르난데스가 돌아오고 나면 요니 치리노스와 손주영, 송승기에게도 며칠 더 휴식일을 줄 계획이다. 임찬규는 페이스가 좋아 계속해서 자신의 등판 일정을 지킨다.

염경엽 감독은 "(컨디션)좋은 사람은 일정 지켜서 가고 그러다 안 좋을 때 길게 한 번 빼주는 게 좋다. 우리 선발진 가운데 풀타임 가능선 선수가 임찬규 빼고는 없다. 관리 안 해주면 힘들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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