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이어 배급사까지 번진 사칭 사기… 롯데엔터 "강경 대응" [전문]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연예계를 덮친 사칭 사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화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도 피해를 입었다.
16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최근 당사 임직원을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공지했다.
이들은 "티켓 구매 및 영화 평가 명목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현금 거래를 유도하는 형태의 피싱 사기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최근 발생 중인 '노쇼' 수법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배급사 측은 "이 과정에서 허위 명함 전달, 사업자등록증 등 위조된 서류 제공 등 수법이 매우 치밀해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당사 임직원 및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적 요구나 물품 구매 요청을 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와 같은 요구는 모두 불법 행위에 해당하며 응하지 마시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최근 연예기획사를 중심으로 사칭 사기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며 소속사 측이 대응에 나서고 있다. 변우석의 바로엔터테인먼트, 송가인의 제이지스타, 남궁민의 935엔터테인먼트, 워크하우스컴퍼니 등은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연예인과 직원을 사칭해 식당을 예약한 뒤 '노쇼'하거나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 행위가 발생했다"라며 사칭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코미디언 이수근, 가수 임영웅 등도 매니저, 제작사 직원 등의 사칭 피해에 노출돼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 이하 롯데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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