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치료제, 무릎 통증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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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사용되는 당뇨병 치료제가 과체중 또는 비만인 사람들의 무릎 골관절염(OA)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무릎 교체 수술도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 저자인 플라비아 치쿠티니 교수는 "연구 결과는 메트포르민이 무릎 골관절염이 있고 과체중 또는 비만인 환자의 무릎 통증을 개선하는 잠재적으로 새로운 저렴한 방법임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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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포르민은 골관절염이 있는 과체중 환자의 무릎 통증을 줄여 조기 무릎 교체 수술보다 저렴한 대안을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KorMedi/20250516161008740qzye.jpg)
널리 사용되는 당뇨병 치료제가 과체중 또는 비만인 사람들의 무릎 골관절염(OA)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무릎 교체 수술도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메트포르민은 골관절염이 있는 과체중 환자의 무릎 통증을 줄여 조기 무릎 교체 수술보다 저렴한 대안을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모나쉬대 연구진은 6개월 동안 무릎 골관절염 증상이 있고 당뇨병 병력이 없는 성인을 대상으로 메트포르민과 위약을 비교하는 무작위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전적으로 원격진료를 통해 진행된 이 지역사회 기반 임상 시험에는 평균 연령 60세인 107명의 참가자(여성 73명, 남성 34명)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매일 최대 2000mg의 메트포르민 또는 위약을 투여받았다. 참가자 중 당뇨병 환자는 없었다. 무릎 통증은 0~100점으로 측정됐으며, 100점이 가장 심한 점수였다.
연구 결과 메트포르민을 투약받은 참가자들은 6개월 후 통증이 31.3점 감소한 반면, 위약을 먹은 참가자들은 18.9점 감소했다. 이는 통증에 대한 중간 정도의 효과로 간주됐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는 과체중 또는 비만 환자의 증상성 무릎 골관절염 치료에 메트포르민을 사용할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라며 "표본 규모가 크지 않아 더 큰 규모의 임상 시험을 통해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연구 저자인 플라비아 치쿠티니 교수는 "연구 결과는 메트포르민이 무릎 골관절염이 있고 과체중 또는 비만인 환자의 무릎 통증을 개선하는 잠재적으로 새로운 저렴한 방법임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무릎 OA 치료에는 운동과 체중 감량과 같은 생활 습관 접근법이 포함되는데, 이는 환자들이 종종 어려움을 겪는다. 또 파라세타몰, 국소 항염 크림, 경구 항염제와 같은 약물 치료도 있는데, 이러한 약물은 효과가 미미하고 안전상의 이유로 일부 환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시쿠티니 교수는 "메트포르민이 체중 관리 및 활동량 증가 외에도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공했다"라며 "메트포르민은 무릎에 여러 가지 방식으로 작용하는데, 저강도 염증과 무릎 골관절염에 중요한 다른 대사 경로에 영향을 미치는 것 등이 포함된다"라며 "이것은 무릎 골관절염 통증을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박주현 기자 (sabina@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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