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여성이 안전한 나라 만들 것"…여성정책 발표
김의영 기자 2025. 5. 16. 15:5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6일 교제 폭력 범죄 처벌 강화, 성별 임금 격차 해소 등을 담은 여성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뒷걸음질 쳤다. 차별은 줄이고 불공정은 바로 잡아 모두의 권리를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여성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교제폭력 범죄 처벌 강화, 여성 1인 사업장 안심벨 보급, 안전 취약 가구 지원 확대, 가스라이팅 등 새로운 형태의 여성 폭력 예방 시스템 강화, 가해자 분리조치 등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디지털 성범죄 강력 대응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선 "디지털 성범죄 집중 모니터링, 첨단 기술 악용 성범죄와 명예훼손 처벌 강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협력체계 고도화, 허위·조작 콘텐츠 탐지기술 개발지원 확대 등의 정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를 위해 '고용평등 임금 공시제'를 도입하고 성별 임금 격차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공기관에는 성별 평등 지표를 적극 반영하고 여성 벤처기업 투자펀드를 확대해 창업과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며 "다문화가정 여성농업인의 교육과 취업도 더 넓게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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