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부산 경남 디비졌다" 김문수 제친 이재명…"매우 심각한 상황" 국민의힘 초비상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상대로 과반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누가 대통령 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51%, 김문수 후보는 29%, 이준석 후보는 8%를 기록했습니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8%, 모르겠다거나 응답을 거절한 경우는 4%였습니다.
연령별로는 이재명 후보가 40대와 50대에서 각각 73%, 65%의 지지를 받았고, 김문수 후보는 70대 이상에서 52%, 이준석 후보는 18에서 29세 사이에서 24%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이재명 후보가 광주 전라 지역에서 76%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특히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지지율이 41%로 나타났는데, 이 지역에서 39% 지지율을 기록한 김문수 후보를 오차 범위 안에서 앞섰습니다.
김 후보의 대구 경북 지지율은 48%였습니다.
전통적인 보수 지역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급상승한 반면 김문수 후보는 지지율 격차를 좁히지 못한 겁니다.
김문수 후보 측 김재원 비서실장은 오늘(16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에서의 부진은 뼈아픈 부분"이라면서, "지지자들의 결집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심각하게 여기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13일에서 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4명을 전화 인터뷰한 것으로 응답률은 16.4%였습니다.
표본 오차 95%, 신뢰 수준 ±3.1%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취재 : 정경윤, 영상편집 : 이승진,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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