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인천 공약 발표… 11개 지역별 맞춤 공약 선보여

전예준 2025. 5. 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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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부일보DB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인천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오는 2026년 7월부터 시행될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맞춘 지역별 공약을 16일 확정했다.

중구에는 영종·청라국제도시에 영상·문화 복합클러스터인 K-콘레드 사업을 추진해 국제 콘텐츠 교류 관문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영종에 첨단의료복합단지·항공산업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인천국제공항 응급의료센터 등 공공의료 인프라 확대 방안도 모색한다. 이밖에 중구 내륙은 연안부두 어시장 이전 및 미니 도시 조성을 지원한다.

동구에는 주로 철도 공약이 담겼다. 인천3호선 송도검단선 건설, 경인전철 지하화, 수인분당선 만석역 신설 방안, 제물포구 트램 건설 방안 등을 모색한다. 여기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동인천 민자역사 복합개발 및 제물포구 청사 건립을 지원한다.

미추홀구는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포함해 승기천 복원사업, 인천도시철도 '용현-서창'선 건설, 인천2호선 '주안~신기시장~송도' 연장 등을 지원한다. 이어 문학e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전통시장 주차공간 확충, 수봉지구 문화복합타운 조성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연수구에는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적극 지원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조속 추진 및 강남 직결 방안을 모색한다. 또 송도유원지 테마카프 조성사업과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 송도세브란스병원 조속 개원, 송도바이오클러스터 고도화 등을 지원한다.

남동구는 제2경인선 건설 지원, 소래습지공원 국가도시공원 지정, 영동고속도로 확장 및 소래IC 착공, 경인선 단계적 지하화 등을 약속했다.

부평구 공약으로는 캠프마켓 및 제3보급단 공원화 및 주민친화 공간 조성을 지원한다. 굴포천 2단계 사업 추진, 7호선 급행화 및 1호선 부평역발 급행 증차 등 교통 혁신도 지원한다.

계양구는 계양신도시 및 계양역 역세권 복합개발을 지원하고, 계양경기장 복합체육단지 구축, 작전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원도심 주차장 확충 등을 지원한다.

서구의 경우 행정체제 개편 후 나뉘는 서구와 검단구를 따로 분리했다.

우선 검단구는 서울5호선 검단 연장 및 인천2호선 고양 연장, GTX D신설 등 광역철도망 구축을 지원한다. 또 수도권매립지 대안 마련, 검단신도시 대형종합병원 유치, 인천 서북부 복합환승센터 신설 등을 지원한다.

서구는 청라시티타워 신속 착공, 경인고속도로(신월IC~청라)·인천대로 지하화 추진, 청라IC 진출입로 확장 및 정서진로 연결, 장고개길 도로 개통 등을 지원한다.

강화군에서는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방안을 모색한다. 서울 접근성 강화를 위해서도 3000번 광역버스 배차간격 개선, 서울5호선 연장 방안 등을 모색한다. 어르신 건강보험 적용 연령 하향, 청년창업 지원금 확대 지원 등도 공약에 담겼다.

옹진군은 서해5도 어장 확대 및 대형여객선 취향 적극 지원, 응급의료체계 강화 방안 모색, 해상풍력단지 건설 지원, 서울·경기 발생 해양쓰레기 처리 방안 모색 등을 공약했다.

전예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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