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죽이겠다”… 경찰, 이준석 살해 협박글 추적
안승진 2025. 5. 16. 15:24
경찰이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에 대한 살해협박글을 발견하고 내사에 착수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관련해서는 이번 주 1건의 살해협박글이 추가 접수돼 총 8건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청은 16일 낮 12시 기준 대선 후보자들에 대한 온라인상 신변 위해 협박글 총 9건을 접수하고 입건 전 조사 및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9건 중 1건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에 대한 건으로 경찰 첩보 활동에 따라 이번 주 접수됐다.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온 글로 ‘이준석 죽이겠다’는 내용이 담긴 살해협박글인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살해협박글은 이번 주 1건이 추가됐다.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달린 댓글로 암살 관련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 중인 이재명 후보에 대한 살해협박글은 총 8건으로 이중 1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7건은 입건 전 조사 및 수사 중에 있다.
경찰은 112 신고와 국민신문고, 첩보활동 등을 통해 대선 후보의 신변을 위협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접수 받아 수사에 나서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특정 후보를 죽이겠다, 어디 가서 암살하겠다, 칼로 찌르겠다 등의 글들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수준”이라며 “대상자를 확인하고 위해 가능성 여부를 확인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정치권에서 후보자 암살 제보를 받았다는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경찰은 대선 후보자들 대상 테러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경호태세를 강화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기존 접수된 사건을 신속하게 수사하는 한편 향후 대통령 후보자들에 대한 저격, 암살시도를 비롯한 테러 신고, 제보, 수사의뢰 등단서가 확인되면, 신속하고 면밀한 수사를 진행하겠다”며 “안전하고 공명한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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