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형 당뇨→심정지 위기 윤현숙, 같은 병 11살 아이에 눈물 “췌장 이식이 꿈이라니”

이슬기 2025. 5. 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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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숙/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윤현숙이 당뇨 투병 아이의 현실에 눈물을 보였다.

12일 채널 '잼과 노잼사이'에는 '드디어..! 만났습니다 현숙이의 첫 당뇨 메이트, 심지어 초등학생! | Feat. 너무 울어서 촬영 중단됨.. (눈물주의)'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현숙은 충남 공주에서 같은 1형 당뇨를 앓고 있는 아현이를 만났다. 아현이는 2년 전 당뇨 발병을 알게 됐다며 “2023년 1월 22일이었다”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아현이는 “병원에 입원하고 간식을 마음대로 못 먹어 속상했다. 지금은 괜찮다. 친구들한테 말했을 때 친구들이 놀라면서 ‘많이 힘들면 말해’라고 했다”라고 덤덤하게 자신의 아픔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윤현숙은 아현 양에게 "아현이가 앞으로 해보고 싶은 건 뭐야?"라고 물었다.

아현이는 "췌장 이식 수술을 해보고 싶어요"라고 답해 윤현숙을 오열케했다. 그는 어린 아이의 마음을 다독이며 "아현아, 그런 날 올 거다"라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한편 윤현숙은 1993년 그룹 잼 1집 앨범 '난 멈추지 않는다'로 데뷔했으며 이후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달콤한 인생', '애정만만세'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앞서 윤현숙은 "저는 1형 당뇨 환우"라고 밝히며 "이 병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그리고 알았어요. 평생 완치가 없는 병이라는걸 유전도 병도 아니었고 안 좋은 생활 식습관에 의한 병도 아니었고 자가면역체계에 이상으로 생긴 병이라는 걸. 발병이 되면 완치가 불가능한 병이라는 걸. 겉으론 멀쩡해 보이지만 하루에도 수십번 혈당체크하고 하루에도 수십번 인슐린을 맞고 혈당이 높아도 낮아도 위험한 그래서 혈당에 마음도 가끔 요동을 친다"고 고통을 털어놓았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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