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후보 제주선대위는 오늘(16일) 논평을 내고 "제2공항은 2015년 성산읍 부지 발표 후 제주의 최대 갈등 현안으로 존재했고 오랜 기간 동안 제주도민은 제주제2공항 추진에 대한 의사를 표출해왔다"라며 "지난 2021년에는 여론조사를 통해 제주도민의 과반수가 제2공항 건설의 반대의사를 확인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주도민들은 찬반 갈등 속에 주민투표 등 도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도민결정권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며 "제2공항은 문재인 정부에서 제주도민의 반대와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반려로 중단되었으나, 윤석열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되살려 강행한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선대위는 "이에 윤석열 파면 이후 제2공항에 반대하는 제주도민들은 새정부에서 재검토할 수 있도록 모든 절차의 중단을 요구한 바 있다"며 "하지만 제주도와 국토교통부가 피해지역 주민대표를 배제한 채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강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형식적인 절차로서 추진되고 있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라며 "또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제주도민의 도민결정권의 보장과 제주의 생태와 평화를 위해 제주 제2공항의 백지화를 위해 제주도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