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 “광고 선 넘었네” 멕시코 당국에 피소 위기

배효주 2025. 5. 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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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비스트 채널 영상 캡처
미스터 비스트 채널 영상 캡처
미스터 비스트 채널 영상 캡처
미스터 비스트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3억9,5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Mr Beast)가 멕시코 당국으로부터 고소당할 처지에 놓였다.

미스터 비스트는 지난 5월 10일 공식 채널을 통해 "2천 년 된 고대 사원 탐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멕시코 문명 유적지를 돌아보는 미스터 비스트와 그 일행의 모습이 담겼다. 그런 가운데, 영상 말미 거창한 식사를 끝낸 미스터 비스트는 "특별한 마야 후식을 먹어야 한다"며 본인 브랜드의 초콜릿을 꺼내 들었다.

멕시코 유적지와 유산을 연구하고 보존하는 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INAH)는 이와 관련해 미스터 비스트 회사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5월 15일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밝혔다.

INAH는 "이들은 기관에서 발급해 준 촬영 허가 조건을 위반했다"면서 "사적 이익을 취할 목적으로 문화 유산을 불법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알렸다.

또한, 영상에서 헬기를 타고 피라미드 위에 착지한 것처럼 꾸민 컴퓨터 그래픽 편집 등에 대해서도 "허위 정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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