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이온 이차전지 대신할 차세대 전지 성능향상 음극소재 개발
정찬욱 2025. 5. 16. 15:04
아연 친화성 수계 고분자 기반…충남대 등 공동 연구팀 논문 게재
공동 연구팀 및 연구성과 [충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동 연구팀 및 연구성과 [충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yonhap/20250516150420153wmnb.jpg)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대는 유기재료공학과 송우진 교수팀과 동아대 구민수 교수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신동옥 박사팀이 차세대 수계 아연 이온 이차전지 성능 향상 음극 소재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물 기반 전해질을 사용하는 차세대 수계 아연 이온 이차전지는 안정성 문제가 대두된 리튬 이온 이차전지를 대신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차세대 수계 아연 이온 이차전지는 물 기반 전해질과 음극 사이의 안정성을 확보해 성능을 향상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동 연구팀은 아연 친화성 수계 고분자를 음극에 도입해 전해질과 음극 사이의 부반응(副反應·여러 가지 화학반응이 함께 일어날 때 주된 반응 외의 다른 반응)을 억제하고, 동시에 수명 특성을 최대화했다.
또 플라스마 공정을 통해 수계 고분자와 아연 음극의 상호작용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송우진 교수는 "차세대 이차전지에 적용 가능한 원천 소재 설계 기술로, 경제적 효과는 물론, 리튬 이온 이차전지의 안정성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온라인 게재됐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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