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병년 우정바이오 회장 별세…"35년 신약 개발 조력자"

송연주 기자 2025. 5. 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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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환으로 별세…향년 68세
[서울=뉴시스] 고(故) 천병년 우정바이오 회장. (사진=우정바이오 제공) 2025.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우정바이오는 천병년 회장(대표이사)이 1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68세.

고(故) 천병년 회장은 1981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후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우정바이오를 설립, 약 35년간 신약 개발 생태계의 조력자를 자처해왔다.

사업 초기부터 융합과학기술위원회 자문위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발전 자문위원, 대한암예방학회 산학연이사, 한국독성확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 발암원학회 부회장, 한국산업약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1년 민간 최초의 신약 개발 클러스터(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를 설립하며, 제약사, 스타트업, 바이오 벤처들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랩클라우드(개방형 연구실)를 론칭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우정바이오는 천병년 대표 유고(사망)에 따라 후임자는 추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선임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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