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시도 포기 효과'…광명시, 렌터카에 일산화탄소감지기 설치

김인유 2025. 5. 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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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자살예방사업의 하나로 관내 K렌트카의 렌터카 10대에 자살예방을 위한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감지기는 렌터카 내에서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경우 알람 소리가 울려 자살 시도를 중단할 수 있게 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렌터카에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하기는 전국에서 광명시가 처음이다.

아울러 감지기가 설치된 렌터카에는 자살예방 상담안내 스티커도 함께 비치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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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자살예방사업의 하나로 관내 K렌트카의 렌터카 10대에 자살예방을 위한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광명시, 렌터카에 일산화탄소감지기 설치 협약 [광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감지기는 렌터카 내에서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경우 알람 소리가 울려 자살 시도를 중단할 수 있게 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렌터카에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하기는 전국에서 광명시가 처음이다.

아울러 감지기가 설치된 렌터카에는 자살예방 상담안내 스티커도 함께 비치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광명시와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K렌트카 사무실에서 '생명사랑 실천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살수단 차단과 위기대응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렌터카를 50대로 늘리고, K렌트카 외 다른 렌터카 업체와도 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K렌트카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자살 수단을 사전에 차단해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는 강력한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와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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