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후보 현수막에 불 붙인 10대 체포…이 후보 "선처 요청"

동은영 기자 2025. 5. 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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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경찰서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10대 A 군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A 군은 지난 13일 밤 11시 35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거리에 게시된 이 후보의 현수막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추적 등으로 A 군을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 후보는 A 씨에 선처해달라고 경찰에 요청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페이스북에 "아직 공직선거의 엄중함을 잘 모르는 학생이 일탈행위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관할 경찰서에 경위를 파악하고 최대한 선처를 해달라고 요청하겠다"고 썼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동은영 기자 do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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